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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트위터 해킹한 美 17살 소년은 40억 원 재력가

오바마 트위터 해킹한 美 17살 소년은 40억 원 재력가

김정기 기자 kimmy123@sbs.co.kr

작성 2020.08.04 11:09 수정 2020.08.04 11:1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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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등 유명인의 트위터 계정을 무더기로 해킹한 미국의 17살 소년이 40억 원에 달하는 가상화폐를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명인 트위터 해킹으로 기소된 그레이엄 아이번 클라크가 335만 달러(39억9천만 원)의 가치에 해당하는 비트코인 300개를 보유하고 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이 보도했습니다.

클라크의 재산 규모는 지난 1일 법정에서 보석금을 책정하는 과정에서 공개됐습니다.

클라크를 기소한 미국 플로리다주 검찰은 클라크에게 거액의 보석금을 책정할 것을 법원에 요청하면서 클라크가 비트코인 300개를 불법적으로 취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클라크의 과거 행적을 고려해 볼 때 클라크가 확보한 비트코인은 부당 이득이라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이 클라크의 비트코인을 불법 재산이라고 보는 이유는 지난해 4월 클라크가 해킹 범죄로 이미 한 차례 검찰 수사를 받은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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