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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혐오 일삼은 프랑스 코미디언 페이스북 계정 영구삭제

유대인 혐오 일삼은 프랑스 코미디언 페이스북 계정 영구삭제
페이스북이 유대인 혐오와 차별 발언을 일삼아온 프랑스의 한 유명 코미디언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영구 삭제했습니다.

페이스북은 "위험인물·집단과 관련한 우리의 정책에 따라 디외도네 음발라음발라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영구적으로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은 "한 개인을 영구적으로 우리 서비스에서 배제하는 것은 항상 신중하게 내리는 결정"이라면서 "타인을 존재 그 자체로 공격하는 개인이나 집단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설 자리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제의 인물은 평소 기행과 직설적인 혐오 발언으로 악명높은 디외도네 음발라음발라(54)로, 그의 페이스북 계정은 삭제되기 직전 팔로워가 130만 명에 달했습니다. 

(사진=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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