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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전 완료' 이재성, 출국…"곧 빅리그 갈 것 같아요"

독일 프로축구 2부 리그에서 뛰는 이재성 선수가 국내 휴가를 마치고 어제(3일) 출국했습니다.

빅리그로 이적을 추진 중인데 조만간 좋은 소식이 나올 것 같습니다.

한 달 휴가를 마치고 다시 독일로 떠난 이재성 선수, 2주간 자가격리를 하면서 재충전을 제대로 했다는데요, 친정팀 전북도 방문해 모처럼 옛 동료들도 만났습니다.

이재성은 지난 시즌 독일 프로축구 2부 리그 홀슈타인 킬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변신해 10골에 도움 8개를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거듭났습니다.

지난 시즌 활약 덕분에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분데스리가 중위권 두세 개 팀의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이재성은 이적 협상이 잘 마무리되면 이달 안에 새 소속팀을 찾게 될 것 같다며 빅리그 입성을 자신했습니다.

[이재성/홀슈타인 킬 공격수 : 제가 지금 속해있는 리그보다 (1부 리그가) 더욱 기술적, 체력적으로 모든 게 월등하니깐, 저도 그런 부분에서 잘 준비해야 될 것 같고요. 하루빨리 좋은 소식을 한국 축구팬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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