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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살려서 지역 기업 만들어야" 부산서 목소리

에어부산의 모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시민단체가 부산시와 부산 향토기업이 에어부산 살리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부산경남미래정책은 13년 동안 부산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에어부산은 시가총액 2천억 원대의 견실한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일자리 지키기 차원에서라도 부채와 경영 부실 행위 문제를 해결한 뒤 부산시와 지역 향토기업들이 나서서 온전한 지역 기업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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