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소녀시대, 티파니 영 생일 맞아 한자리에…"제일 소중한 친구들"

소녀시대 멤버들이 티파니 영의 생일을 맞아 한자리에 모여 여전한 우정을 뽐냈습니다.

지난 2일 소녀시대 멤버들은 티파니 영 생일 파티에 참석했습니다. 드레스 코드인 블랙 의상을 맞춰 입은 멤버들은 각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 파티 현장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언제나 내 곁에 있어 줘서 고마워", "어디서도 기죽지 마", "행복하자 우리 파니" 등 진심을 담은 멘트로 티파니의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특히 멤버 수영은 티파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우울할 때 내 방문 부시고 들어와서 내 친구 기죽지 마! 소리치며 나 꺼내놓는 사람"이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습니다. 그는 "내 행복보다 네 행복을 바라게 되는 내 사람. 어디서도 기죽지 마. 늘 응원해, 생일 축하해"라는 뭉클한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 유리는 수영의 애정 가득한 게시물에 "글을 참 잘 쓴단 말이지"라고 감탄하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유리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티 현장에서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제일 소중한 친구들 사랑해"라는 멘트로 돈독한 애정을 뽐냈습니다. 다른 멤버들도 티파니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그의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이에 티파니는 "사랑받는 기분(feeling loved)"이라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남기며 화답했는데요, 이날 자신의 생일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8월 5일 소녀시대 데뷔 13주년도 함께 기념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변함없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우정에 많은 팬들은 "앞으로도 영원히 소녀시대!", "티파니 생일 축하해요", "단체 사진 올려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티파니 영·수영·유리·서현·효연·써니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