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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WGC 대회 3라운드 1타 차 2위…첫 우승 도전

안병훈, WGC 대회 3라운드 1타 차 2위…첫 우승 도전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작성 2020.08.02 10:21 수정 2020.08.02 10:2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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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 주드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안병훈 선수가 선두와 1타 차 단독 2위에 올라 PGA 투어 첫 승을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안병훈은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버디 6개, 더블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안병훈은 합계 12언더파 단독 선두인 브렌던 토드(미국)를 1타 차로 추격했습니다.

월드골프챔피언십은 1년에 네 차례 열리는 '특급 대회'로 4대 메이저 바로 다음 등급에 해당합니다.

PGA 투어를 비롯해 유러피언투어, 아시안투어,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샤인투어, 호주 PGA 투어 등 세계 주요 투어의 강자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고, 우승 상금이 174만 5천 달러(약 20억 8천만 원)나 됩니다.

유러피언투어에서는 1승이 있지만 PGA 투어에서 아직 우승 없이 준우승만 세 차례 한 안병훈은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이런 가운데, 상위권 선수들의 면면이 화려합니다.

리키 파울러가 합계 10언더파로 단독 3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브룩스 켑카가 합계 9언더파 단독 4위, 저스틴 토머스가 합계 8언더파 단독 5위에 자리했습니다.

임성재는 합계 6언더파 공동 10위, 강성훈은 합계 4언더파 공동 22위에 올랐습니다.  

(사진=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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