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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한선화, 지창욱 되찾기 위한 중상모략…"김유정 쫓아내"

'편의점 샛별이' 한선화, 지창욱 되찾기 위한 중상모략…"김유정 쫓아내"
지창욱이 직영점 전환 제안을 받았다.

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 연출 이명우)에서는 최대현(지창욱)이 유연주(한선화)로부터 본사 직영점 전환 제안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유연주는 이별한 최대현을 향해 마음을 되돌렸다. 유연주는 어머니 김혜자(견미리)에게 "나 대현 씨 되찾을 거다. 나 지켜주려고 회사 나간 거였다"라고 선포했다. 김혜자가 "자식이 불구덩이로 뛰어드는데 어떤 부모가 보고만 있나"라며 반대했으나, 유연주는 돌아섰다.

김혜자는 최대현 모 공분희(김선영)에게 향했다. 김혜자는 "훌륭한 아들을 두셨더라. 우리 연주가 힘 많이 보탠 건 아시나"라며 "전체 가맹점을 관리하는 본사 임원급인데 편의점 운영은 안 맞는다. 아드님만을 위해서 하는 얘기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공분희를 향해 유연주는 최대현의 건강을 언급하며 "가맹점과 자문위원을 병행한 게 과로의 원인이 된 것 같다. 본사 자문위원을 맡는 동안은 직영점으로 전환하면 어떨까한다"라고 제안했다. 유연주는 정샛별(김유정)에게도 "자문위원은 대현 씨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다. 어떤 게 대현 씨를 위한 길인지 생각해보라"라고 덧붙였다.

직영점 전환을 두고 공분희가 최대현에게 "편의점 넘기고 회사 다녀라. 회사에서 편의점 인수해준다고 하는 연주 말 듣고 눈물 날 뻔했다. 네가 고민할 이유 없다"라며 설득했다. 정샛별도 유연주의 말을 되새기며 생각에 잠겼다.

분노한 최대현은 유연주를 찾아갔다. 최대현은 "이사님,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희 어머니한테 그런 제안을 한 건가. 하나를 선택하라면 편의점을 생각할 거다"라고 말했다. 유연주는 정샛별을 두고 "고용승계가 신경 쓰이실 텐데 제안드리고 싶은 게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연주는 배부장(허재호)에게 직영점 점장 자리를 제안하며 "잘하시는 거 하라. 정샛별 씨 쫓아내시면 된다. 그럼 바로 복귀시켜 드리겠다"라며 일을 꾸몄다.

한편 최대현은 정샛별에게 꽃을 건네며 고백했다.

(SBS funE 김지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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