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 씨가 자신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한 전 매니저 김 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신현준 씨가 거짓 인터뷰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소장을 먼저 제출했는데요, 신현준 씨 역시 맞고소하며 타협하지 않을 거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신현준 씨는 입장문을 통해 김 씨와는 1991년 처음 만나 친구가 됐고, 과거 자신의 주변에 많은 폐를 끼치고 다녀 오래전 관계를 정리한 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위에서 적당한 선에서 좋게 마무리하라는 조언을 받기도 했지만, 타협하지 않고 옳은 길을 갈 거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