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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e뉴스] 황운하, 지역구 수해 뉴스 앞 '활짝'…논란의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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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순위에 올랐습니다. 황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대전 수해 소식을 전하는 TV 뉴스 화면이 나오는 가운데 크게 웃는 사진이 찍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는 어제(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황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이재정 의원 등과 함께 웃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교롭게도 그 순간 뒤에 걸린 TV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대전 지역의 침수 피해 뉴스가 보도되고 있었습니다.

이를 놓고 대전 중구가 지역구인 황 의원의 처신이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황 의원은 당시 국회 본회의 일정을 마치는 대로 오후에 지역구로 내려갈 예정이었다며 오전에 공부모임에 참석했다가 때마침 방문했던 동료의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TV에는 관심을 두지 않아 물난리 뉴스가 나오는지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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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과 다우지수 등 뉴욕증시 주요 지수들도 순위에 올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30일, 뉴욕증시는 지수별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각각 전날보다 0.85%, 0.37% 하락했는데 지난 2분기 미국 경제가 역대 최악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코로나19 환자도 급증세를 지속하면서 시장에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졌다는 분석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편 투표의 부정 가능성을 지적하면서 11월 예정된 대선 일정 연기를 언급한 것도 불확실성을 키웠습니다.

반면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장 마감 이후 실적을 발표하는 애플과 아마존, 페이스북 등 기술기업들의 강세로 0.43% 오른 1,587.8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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