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9일) NCT 멤버 지성은 네이버 V LIVE를 통해 팬들과 만났습니다. 목소리로만 진행되는 라이브에서 지성은 팬들이 남긴 댓글을 읽으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는데요, 그러던 중 한 팬이 남긴 "천러 다리 다쳤던데 많이 아프대?"라는 댓글을 보고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팬들은 "저 사람은 천러 다리 다친 걸 대체 어떻게 안 거냐", "너무 소름 돋는다", "분명 사생팬일 듯" 등 분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도영은 라이브 방송 진행 도중 계속 전화하는 사생팬에게 "어차피 저는 관심도 없으니 제발 연락 좀 하지 말아라"라고 경고했습니다. 해찬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부탁도 드려봤는데, 그래도 계속 집 앞에 찾아오고 전화하신다"면서 "솔직히 너무 힘들다. 정말 부끄러운 일이라는 걸 알고 계셨으면 좋겠다"고 힘든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네이버 V LIVE 방송화면 캡처, '011122_love' 트위터)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