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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독미군 1만 2천 명 감축…공화당서도 비판 인식

미국이 독일에 주둔하는 미군 1만 2천 명가량을 감축해서 미국과 유럽의 다른 지역으로 재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은 현재 3만 6천 명인 주독 미군이 2만 4천 명으로 줄어들 것이라면서, 5천600명은 유럽 내 다른 나라로, 6천400명은 미국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독 미군의 감축 방침은 야당인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 안에서도 러시아에 대한 선물이라는 비판적 인식이 적지 않아서 논란이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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