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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장 된 병원?…의사가 '화려한 방호복' 입는 이유

SBS 뉴스

작성 2020.07.29 17:4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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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방호복도 패션'입니다.

인도네시아의 치과의사 니나 아구스틴입니다.

당장 패션쇼에 나가거나 무대를 소화해야 할 것 같은데 치과의사인 니나 씨는 매일 이 옷차림으로 환자들을 만납니다.

이 옷은 그저 돋보이기 위한 옷이 아니라 코로나19 감염을 막아주는 의료용 방호복입니다.

니나 씨는 이 패션 방호복을 손수 제작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 때문에 병원이 문을 닫게 되면서 그동안 다시 찾아올 환자들이 잠시라도 긴장을 풀고 즐거웠으면 하는 마음에 이런 방호복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보통 방호복은 온통 하얀색인 경우가 많은데요.

니나 씨의 방호복은 패션쇼에 나와도 될 만큼 알록달록하고 또 체형에 맞게 제작돼서 활동성도 좋다고 합니다.

패션 방호복
디자인뿐 아니라 치과의사가 진료할 때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3급 방호장비 기준도 엄격하게 맞췄다고 하는데요.

이런 옷차림의 니나 씨에게 진료를 받은 환자들은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을 잠시 잊고 즐거워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어린이 환자들에게 아주 인기가 좋았다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오~ 맞아요. 방호복이라고 꼭 포대 자루 같을 필요는 없죠!" "꼬마 환자들의 치과 공포증을 덜어줄 수 있겠네요~ㅎㅎ"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유튜브 NusaDaily Channel·인스타그램 itsney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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