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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룡사 터 남쪽에 대규모 광장 존재 확인

신라시대 최대 사찰이었던 황룡사 터 남쪽에 서울 광화문에 버금가는 대규모 광장이 있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신라문화유산연구원 이민형 연구원은 황룡사 남쪽 구역 3만1천 제곱미터에 동궁과 월지 방향으로 2만 5천여 제곱미터 넓이 규모의 광장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광장은 높이 60cm 담장과 함께 조성됐고 신라 사람들이 광장에 모여 나라의 안녕과 개인의 화복을 비는 행사를 열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신라문화유산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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