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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사' 곽도원, 첫 코미디 도전…"물 공포증도 극복"

영화 '국제수사' 팀이 온라인 제작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특히 처음으로 코미디 영화에 도전한 곽도원 씨의 연기 열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 '국제수사'는 난생처음으로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 병수의 현지 수사극입니다.

곽도원 씨는 전직 복서 출신 형사인 병수 캐릭터를 위해 복싱 연습에다 물 공포증을 극복하고 스킨스쿠버 자격증까지 땄다는데요, 어릴 적 물에 빠져 죽을 뻔해서 물 공포증이 있었는데 작품을 위해 억지로 스킨스쿠버를 배우면서 공포증이 많이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곽도원 씨의 원수 같은 죽마고우 용배 역의 김상호 씨는 실제 필리핀 교도소에서 머물며 수감자들과 철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연출을 맡은 김봉한 감독은 김상호 씨가 실제 죄수들과 잘 구분이 안 됐다고 말해 웃음을 터뜨리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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