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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아들' 농구선수 허훈이 밝힌 연봉은?

'허재 아들' 농구선수 허훈이 밝힌 연봉은?
농구 레전드 허재의 아들이자 프로농구 2019-2020 정규시즌 MVP에 빛나는 허훈이 자신의 연봉을 거침 없이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허훈은 "유명해지고 싶다, 오늘 실검 1위 찍고 싶다."고 방송에 남다른 야망을 드러냈다.

이에 김구라가 "연봉이 매년 쭉쭉 오르고 있죠?"라고 묻자 허훈은 "올해 프로 3년차인데 연봉이 126%가 올랐다. 프로 선수 중에 가장 많이 오르 것"이라면서 "현재 연봉이 3억 4천만원"이라고 말했다.

허훈은 "거기에 방송 인센티브가 있다. 계약할 때 구단에 '내가 방송에 많이 노출되는데 그러면 구단 홍보에 도움 되는 거 아니냐'고 하면서 프로 선수 처음으로 방송 인센티브를 받고 있다."고 깨알 자랑을 하기도 했다.

함께 출연한 전소미는 허훈과 폰팅을 했던 사연을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전소미는 "허재 선배님과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함께 출연했는데 '우리 아들이랑 전화통화 한번 해'라며 갑자기 전화연결을 해줬다"고 밝혔다.

MC들이 "허재가 굳이 전화연결까지 해줄리가 없는데 소미가 마음에 들었나보다"라고 하자 전소미는 "제가 요리를 잘한다고 하는 순간 전화를 하셨다. 오늘 처음 본다"고 털어놔 웃음을 줬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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