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마부작침, 6월 '이달의 방송 기자상' 수상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 중인 현장 방역 인력들에게 휴식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오늘(22일) 참모들과 한 회의에서 "장기간의 코로나 사태 대응과 여름철 무더위로 선별진료소 등에 있는 방역 인력들의 고생이 크다"며 "1월 선별 진료소가 만들어진 뒤로 현장 방역 인력이 이 시간까지 강행군을 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국방부 등 관계부처가 인력 지원을 포함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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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500만 명을 넘었습니다.

국제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천508만여 명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숨진 누적 사망자 수는 61만 8천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천500만 명을 넘은 건 중국이 지난해 12월 31일 세계보건기구에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생했다고 보고한 지 205일 만입니다.

국가별 확진 자수는 미국과 브라질, 인도, 러시아 순으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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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데이터 저널리즘팀 마부작침이 <민식이법이 놓친 것들> 시리즈로, 제141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뉴미디어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SBS 마부작침은 어린이와 노인 보호구역 지정 기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언론사 최초로 보호구역 사각지대와 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데이터를 확인하는 등 교통 약자의 안전 문제를 심도 있게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