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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날' KT·NC·SK, 끝내기 승리

'끝내주는 날' KT·NC·SK, 끝내기 승리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작성 2020.07.21 22:5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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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로하스 선수

오늘(21일) 프로야구는 끝내주는 날이었습니다.

KT wiz와 NC 다이노스, SK 와이번스까지 3팀이 끝내기 승리로 웃었습니다.

KT는 오늘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LG와 홈 경기에서 9회 말 터진 로하스의 끝내기 홈런을 앞세워 10대 9로 승리했습니다.

KT는 LG 선발 윌슨에 묶여 7회 초까지 8대 1로 끌려갔습니다.

7회 말 윌슨이 내려가자 기다렸다는 듯 KT 타선이 폭발했습니다.

장성우와 김민혁의 적시타로 3점을 따라붙은 뒤 황재균의 좌월 3점 홈런으로 8대 7,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그리고 로하스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23호 솔로 홈런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곧이어 천성호의 1타점 적시타로 KT는 9대 8, 역전까지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9회 초 투아웃에서 LG 김용의가 KT 마무리 김재윤과 풀 카운트로 맞서다가 오른쪽 담을 넘기는 동점 솔로포를 터트렸습니다.

그러자 로하스가 다시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로하스는 LG 여건욱과 풀 카운트로 맞서다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홈런 선두를 달리는 로하스의 연타석 홈런이자 시즌 24호 홈런이었습니다.

NC는 창원NC파크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삼성에 6대 5, 끝내기 승리를 거두고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결승 좌전안타를 치고 1루로 뛰어나가는 NC 강진성 선수
5대 5로 맞선 연장 10회 강진성이 개인 두 번째 끝내기 안타를 터뜨려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SK는 인천 홈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8대 7, 끝내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7대 6으로 뒤진 9회 말 최정이 볼넷을 얻어 기회를 만들자 로맥이 롯데 마무리 김원중을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끝내기 투런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대전 원정에서 투타 집중력으로 한화 이글스를 10대 2로 따돌리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IA 선발 가뇽은 7회 투아웃까지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이며 시즌 6승째를 따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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