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실수 연발' 데헤아에 팬들 조롱…"장갑에 구멍 났나?"

맨유의 데헤아 골키퍼가 첼시와 FA컵 준결승서 연이은 실수로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는데요, 팬들의 조롱이 쏟아졌습니다.

데헤아에게는 정말 악몽 같은 하루였습니다.

반 박자 느린, 너무 인간적인 반사신경으로 연이어 골을 허용했습니다.

후반 1분 땅볼 중거리 슛에 무기력하게 당한 이 장면이 팬들을 화나게 만들었습니다.

그야말로 손을 써보지도 못하고 빤히 보면서 당했습니다.

한때 거미손으로 불렸지만 요즘 실수가 잦아지자 팬들의 조롱이 쏟아졌는데요, 데헤아 골키퍼의 것이라며 장갑에 구멍을 내기도 하고요, TV를 부수고 싶었다며 다양한 패러디 영상을 올리며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영국의 한 언론이 진행한 긴급 팬 투표 보시죠. 데헤아의 이적 찬성이 1위입니다.

스페인 라리가는 최종전으로 길었던 리그가 끝났는데요, 우승을 놓친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2골 1도움으로 대승을 이끌며 3년 연속 득점왕과 도움왕을 석권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