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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발끝서 시작된 선제골…발렌시아 1대 0 승리

발렌시아의 이강인 선수가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3번째 선발 출전 경기를 치렀는데요, 아쉽게도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에스파뇰전에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가벼운 몸놀림으로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전반 12분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노렸고, 전반 17분에는 팀의 선제골에 기여했습니다.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페란이 가메이로에게 스루패스를 연결했고 가메이로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며 발렌시아가 1대 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전반 37분에는 결정적인 기회도 만들었는데요, 왼쪽 측면에서 가메이로에게 감각적인 로빙 패스를 찔러줬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습니다.

이강인은 아쉬움을 남긴 채 후반 18분에 교체됐고, 발렌시아는 에스파뇰을 1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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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 래시포드가 골문 앞에서 수비수 두 명을 침착하게 제친 뒤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 33분에는 래시포드의 감각적인 원터치 패스를 받은 마시알이추가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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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레스터시티는 전반 29분에 터진 페리스의 골과 후반 34분 그레이의 추가 골로 셰필드를 2대 0으로 꺾고 3위 첼시에 승점 1점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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