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고 백선엽 장군, 엇갈린 평가 속 영면

고 백선엽 육군대장이 오늘(15일) 오전 대전국립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간도특설대에서 독립군 토벌 임무를 맡았던 친일 인사가 국립묘지에 안장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반대 목소리도 컸습니다. 동시에 6·25전쟁 때 누란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한 전쟁영웅을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가 아닌 대전현충원에 안장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는 반대 목소리도 컸습니다. 공과에 대한 논란을 뒤로하고 대한민국 최초의 육군대장 백선엽 장군은 영면에 들어갔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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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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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