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대형교회인 사랑의교회 신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랑의교회는 어제(14일) 홈페이지를 통해 "70대 성도 한 명이 그제 오후 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병상에 입원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신자는 지난 11일과 12일 예배에 마스크를 쓰고 참석했으며 예배 후 바로 귀가했다고 교회는 밝혔습니다.
사랑의교회는 오는 28일까지 2주 동안 모든 현장예배를 온라인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