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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안혜경 "MBC 신입 시절 하숙했다"…23살 안혜경 사진 '풋풋'

'불청' 안혜경 "MBC 신입 시절 하숙했다"…23살 안혜경 사진 '풋풋'
안혜경이 하숙을 하던 과거를 추억했다.

14일에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아침 식사를 하며 추억에 젖은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성국은 70년생들에게 "그런데 너네 하숙이 뭔지 알아?"라고 물었다.

이에 안혜경은 "하수구?"라고 동문서답을 했고, 구본승은 "하숙은 모르겠고 노숙은 내가 어제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때 안혜경은 "나 하숙해봤어요, 나 서울 처음 왔을 때 중앙대 근처에서 하숙을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BC에 입사한 후 하숙을 했다는 안혜경의 이야기에 최성국은 "너 인기 많았겠다"라고 물었다. 그러자 안혜경은 "내가 MBC에 다니는지 다들 몰랐다. 그리고 나한테 관심도 없었다. 다들 공부하느라 정신이 없었다"라고 했다.

이에 최성국은 "아니다. 남자들은 다 관심이 있다. 표현을 못할 뿐이다"라고 했고, 안혜경은 그랬나 라며 과거의 기억을 떠올렸다.

최성국은 "그냥 망설이는 거지. 편지 줬다가 어색해질까 봐 그런 거다"라고 했고, 이때 23살 풋풋하던 안혜경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어 관심을 모았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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