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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370건 넘는 수어 통역…문체부, 감사패 증정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14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코로나19로 매일 같은 시간 진행되는 정례 브리핑에서는 보건당국 관계자뿐 아니라 브리핑을 전달하는 분들이 또 있죠? 바로 수어 통역사들인데, 이번에 정부가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수어 통역사 덕분에"입니다.

매일 같은 시간 보건당국 관계자 옆에서 손짓과 몸짓, 표정까지 이용해서 함께 브리핑을 전하는 수어 통역사들입니다.

이번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이 수어 통역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지난 2월 4일부터 6월 말까지 무려 370건이 넘는 통역을 매일 하면서 농인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문체부, 수어통역사들에게 감사패 증정

감사패에는 '통역사님의 정확하고 친절한 수어가 서로를 포용하며 우리를 따뜻하게 연결해주었습니다'라고 쓰여있습니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외국의 농인들이 우리나라 브리핑의 수어 통역을 부러워한다고 들었다"며 "앞으로도 K 방역의 선도적인 주체로서 수어 통역사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는데요.

누리꾼들은 "볼 때마다 진심을 다해 통역해주시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긴박한 상황에서 쉽지 않으실 텐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제공 :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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