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코로나 여파에 금 투자자 웃었다…수익률 '고공 행진'

[경제 365]

코로나19 여파로 안전자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올해 금 투자 수익률이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10일까지 KRX 금 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돈 가격은 26만1천423원으로 23.29% 상승했습니다.

한국금거래소에서 발표하는 금 1돈의 국내 도매가격 역시 같은 기간 28만 원으로 22.54% 상승했습니다.

---

한국노동경제학회 분석 보고에 따르면 청년 취업자의 50.2%는 처음 취직한 직장을 1년 안에 그만뒀습니다.

1년 이상 2년 미만 다닌 이들은 18.9%, 2년 이상 4년 미만은 18.7%였고, 첫 직장에서 4년 이상 버틴 이들은 12.2%에 불과했습니다.

대졸 이상 취직자 가운데 1년 안에 퇴사하는 비율이 55.4%로 가장 높았고, 남성의 경우 첫 직장에 취직하는 연령이 높거나 전공과 직장이 일치하지 않는 '미스매치' 상황에서 퇴사 가능성이 컸습니다.

---

관세청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AI 기술을 관세국경 관리에 활용하는 업무를 전담하는 '빅데이터추진단'을 출범시켰습니다.

빅데이터추진단은 전자통관심사와 AI 엑스선검사 등 일부 영역에 도입된 빅데이터·AI 기술을 모든 업무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합니다.

여행자나 화물 등 개별 정보를 바탕으로 전자통관시스템 유니패스에 축적된 데이터를 모아 AI로 위험요소와 발생 전조를 감지해 분석하는 '빅 AI 모델' 개발에 나섭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