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윤지, ♥정한울 붕어빵 둘째딸에 "남편은 귀여웠던 적 없는데 딸은 너무 귀여워"

이윤지가 남편을 쏙 빼닮은 둘째 딸 소울이를 공개했다.

13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이윤지가 오랜만에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둘째 딸 출산 후 컴백한 이윤지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에 김구라는 "누가 봐도 순산이다. 좋아 보인다"라고 덕담을 했다.

출산 80여 일 만에 돌아왔다는 이윤지는 둘째 라돌이에 대해 "한쪽으로 몰빵이 됐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리고 곧 둘째 딸 태명 라돌이, 소울이가 공개됐다.

이윤지의 남편 정한울은 "소울이는 유감스럽게도 날 닮았다"라며 "얼굴 보고 있으면 깜짝깜짝 놀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자들은 소울이에 대해 "너무 귀엽다. 정말 아빠를 닮았다"라며 "어플 쓴 거 아니냐. 어려지는 어플 써서 사진을 찍은 거 아니냐"라고 했다.

정한울은 딸 소울에 대해 "핀이라도 꽂아야 여자구나 싶다"라고 했다. 이윤지는 "라니가 헤어스타일도 아빠랑 너무 닮았다고 한다"라고 공감했다.

그리고 이윤지는 "그런데 너무 귀엽지 않냐"라며 "오빠는 귀엽다고 생각한 적이 없는데 소울이는 너무 귀엽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