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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시청자와 함께하는 추리극…10주년 기념

10주년을 맞은 SBS '런닝맨'이 시청자와 함께하는 추리극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멤버 8명 전원이 생방송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멤버들은 사전 촬영을 통해 그들 사이에 숨어든 괴도를 검거하기 위한 추리극을 진행했습니다.

멤버들은 10년간 다져온 추리 능력을 마음껏 뽐냈는데요, 추리가 이어지는 동안 시청자들은 문자 투표로 괴도일 것 같은 사람을 선정했습니다.

유재석 씨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지만 완벽한 속임수로 누구에게도 의심받지 않았던 양세찬 씨가 진짜 괴도로 밝혀지며 반전 전개가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이날 진행된 생방송에서는 이전 방송에서 벌칙자로 선정된 김종국 씨와 유재석 씨가 각각 가오나시와 조선 시대 좀비 분장을 한 채 나타나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방송 말미 멤버들은 10년간 응원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보겠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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