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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순애' 정인봉 감독, 청계산서 쓰러져…결국 숨져

최고운 기자 gowoon@sbs.co.kr

작성 2020.07.12 21:16 수정 2020.07.12 22:2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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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화 '순애'를 연출한 정인봉 감독이 오늘(12일) 청계산에서 산행 중에 쓰러져 사망했다는 소식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전북의 한 골프장에서는 빗길에 미끄러진 카트가 굴러떨어지면서 타고 있던 4명이 다쳤습니다.

최고운 기자입니다.

<기자>

소방헬기가 청계산 위를 맴돌며 응급환자를 찾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45분쯤, 서울 서초구 청계산에서 영화감독 정인봉 씨가 갑자기 쓰러져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이 심폐소생술을 하며 정 감독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11시 20분쯤 숨졌습니다.

향년 52세인 정 감독은 영화 '순애', '길'을 연출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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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7시 반쯤에는 경남 의령군의 한 주택에서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전체가 무너져 내리면서 집 안에 있던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남 의령군 낙서면의 주택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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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반쯤 전북 완주군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 카트가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카트에 타고 있던 4명이 다쳤습니다.

전북 완주군의 한 골프장에서 뒤집힌 카트
[골프장 관계자 : 구급차를 불러서, 의식이랑 다 있는 상태로 갔어요. (누가 운전하신 건데요?) 고객이요.]

완주 지역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카트를 몰고 이동하다가 빗길에 미끄러져 굴러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박지인, 화면제공 : 시청자 김필수·하윤수·경남소방본부·완주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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