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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에서 불 난 기와집 무너져 1명 숨져

의령에서 불 난 기와집 무너져 1명 숨져
오늘(12일) 오전 7시 28분쯤 경남 의령군 낙서면의 한 1층 기와집에서 불이 난 후 집이 무너졌습니다.

화재 진압과 함께 수색에 나선 소방관들은 안방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80대 정도로 보이는 남성 1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소방당국이 전했습니다.

불은 집 전체를 태워 소방서 추산 6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남성의 인적사항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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