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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장치료제 곧 임상시험…완치자 혈장으로 내주 제제 생산

유영규 기자 ykyou@sbs.co.kr

작성 2020.07.11 14:16 수정 2020.07.11 15:3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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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을 어느 정도 확보함에 따라 이르면 다음 주부터 제제를 생산해 임상시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부본부장은 혈장 공여 참여 의사를 밝힌 완치자 375명 가운데 171명의 혈장을 모집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임상시험에 필요한 혈장 확보가 완료됐다"며 "아마 다음 주 중에 제제 생산이 시작되고, 이후 바로 임상시험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혈장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액 속에 포함된 항체 및 면역 글로블린을 농축·제제화해 사용하는 것으로, 많은 혈액이 필요합니다.

첫 임상시험과는 별개로 13일부터는 대구·경북 지역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관련 확진자 중 500명이 혈장을 공여할 예정입니다.

이 혈장은 향후 임상시험 이후 제제화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방역대책본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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