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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거탑] 암 사망률 1위 폐암, 인공지능이 혈액 속 암세포 흔적 찾아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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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뽀얀거탑 248 : 암 사망률 1위 폐암, 인공지능이 혈액 속 암세포 흔적 찾아낼까?

폐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고 증상이 발견된 후에는 이미 위독한 단계이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어렵고 사망률도 제일 높습니다.

하지만 최근 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부 최연호 교수 및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공동연구팀이 피 한 방울로 폐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기법을 개발했습니다.

기존에도 피를 이용해 폐암을 진단하려는 연구는 많았지만 낮은 정확도 때문에 실질적으로 활용되기엔 한계가 있었는데요.

이번 연구는 딥러닝 인공지능을 통해 기존 연구와 차별점을 두며 84%의 정확도로 폐암 여부를 감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폐암을 초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사망자 감소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뽀얀거탑에서는 '인공지능 폐암 조기 진단'에 관해 이야기 나눕니다.

또한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의 코로나19 항체검사 보도에 대한 뒷이야기도 나누어 보았습니다.

* '뽀얀거탑'에 사연을 보내주세요. 건강 상담해드립니다 : tower@sbs.co.kr

00:34:10 코로나 브리핑
00:41:54 본격 주제 시작!

녹음 시점: 7월 10일 오후 4시

진행: SBS 류이라 아나운서,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신경외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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