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신이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어제 박 시장의 실종신고가 접수된 뒤 수색이 시작되고 약 7시간 뒤의 일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1980년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1983년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고 인권 변호사 및 시민단체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8일 박 시장의 비서로 일했던 A씨가 박 시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소한 것이 확인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인생 행보,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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