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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깬 페르난데스…안타에 투런포로 완벽 '부활'

지난해 프로야구 최다 안타의 주인공, 두산의 페르난데스가 최근 부진을 씻고 안타 쇼를 재개했습니다.

지난주 4경기에서 1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페르난데스, 지난 이틀 동안 6개 안타를 몰아치더니 오늘(9일)도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첫 타석에서 절묘한 좌전 안타를 뽑았고, 두 번째 타석에서는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선제 투런포를 폭발시켰습니다.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 3할8푼8리로 끌어올렸습니다.

선발 알칸타라의 7이닝 무실점 호투 속에 두산이 LG를 리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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