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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살배기에 일부러 '콜록콜록'…美 여교사, 결국 실직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9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미국에서 요즘 같은 때에 한 살배기 아기에게 고의로 기침을 한 여성이 실직했습니다.

직업이 교사였다고 하는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기침 테러' 교사 실직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요거트 전문 매장입니다.

백인 여성이 마스크를 내리더니 아기가 탄 유모차로 다가가서 기침을 합니다.

이전 상황은 아기의 엄마가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달라고 이 여성에게 요청한 거였는데요.

처음에는 요청에 수긍하는가 싶었지만 엄마가 일행과 스페인어로 대화하는 것을 본 뒤에 갑자기 태도를 바꿔서 아기에게 가서 기침을 한 것입니다.

이날 이후 아기는 열 증세까지 보였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 일부러 기침을 한 여성은 알고 보니 직업이 교사였습니다.

한 살 아이에 고의 기침한 美 여교사

온라인에서는 교사 자격증을 박탈해달라는 청원까지 올라왔는데요.

결국 교육구 측은 서둘러 이 여성이 더는 교직원이 아니라는 입장을 발표했는데 이 일로 해고된 것인지, 스스로 사직한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누리꾼들은 "헐... 인성이 바닥 수준인데 교사였다고?!!" "이건 해고를 넘어서 법적 처벌이 필요할 것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유튜브 SANJOSEPO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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