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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운의 아이콘' 스트레일리, 오늘은 승리투수 성공?

지독한 불운 속에 잘 던지고도 고작 1승에 그친 롯데 스트레일리 투수, 오늘(8일)은 오랜만에 타선 지원을 든든하게 받고 두 달 만에 승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리그 평균자책점 5위, 탈삼진 2위에 올라 있는 스트레일리 선수.

하지만 아직 1승밖에 올리지 못했습니다.

스트레일리가 등판할 때마다 롯데 타선이 침묵해 경기당 2점도 올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일리는 평소처럼 잘 던지고 있고, 롯데 타자들이 스트레일리에게 진 빚을 조금 갚고 있습니다.

이대호가 1회 적시타에 이어 3회 시즌 10호 솔로 홈런으로 1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롯데 타선을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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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뜨거운 상승세는 오늘도 계속됩니다.

4회 강민호의 석 점포, 6회 이원석의 투런 홈런과 선발 원태인의 호투를 앞세워 키움에 앞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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