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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입시 부정 저질러…대리시험으로 명문 와튼스쿨 입학"

"트럼프, 입시 부정 저질러…대리시험으로 명문 와튼스쿨 입학"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대 와튼 스쿨에 돈을 주고 대리시험을 통해 입학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가 트럼프의 조카 메리의 폭로성 책을 입수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포드햄 대학을 다니던 트럼프는 펜실베니아 대학 진학을 결심했지만 낮은 성적이 걱정되자 '조 셔피'라는 수험생에게 자신 대신 대학입학자격시험, SAT를 대신 치르게 했다고 메리는 책에서 주장했습니다.

메리는 "돈이 부족한 일이 없었던 도널드는 그의 친구에게 후하게 사례했다"고 책에 적었습니다.

이 학생이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트럼프는 펜실베니아 와튼 스쿨에 학부생으로 입학할 수 있었다는 게 조카 메리의 주장입니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을 '슈퍼 천재'라고 자화자찬하면서, 대표적 사례로 와튼 스쿨 학력을 꼽아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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