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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중학생 성희롱 논란' 김민아, 아청법 위반 고발당했다

신정은 기자 silver@sbs.co.kr

작성 2020.07.07 15:51 수정 2020.07.07 16:0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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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Pick] 중학생 성희롱 논란 김민아, 아청법 위반 고발당했다
정부 공식 유튜브 채널의 한 영상에서 중학생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한 방송인 김민아 씨가 보수단체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자유대한호국단은 김 씨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등을 위반했다며 7일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김 씨는 지난 5월 '대한민국 정부' 채널의 '왓더빽' 코너 시즌2에서 한 남학생과 화상 연결 중 짖궂은 표정을 지으면서 "에너지가 많을 시기인데 그 에너지는 어디에 푸냐", "혼자 집에 있을 때 뭐하냐" 등 성희롱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발언을 해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김민아 리사이징
이에 '대한민국 정부' 채널은 "국민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사과문을 게시하고 해당 콘텐츠를 비공개 처리했습니다.

또 김 씨는 이달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적인 영역을 방송이라는 이름으로 끌고 들어와 희화화시키려 한 잘못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다"며 "(학생의) 어머님을 비롯한 가족분들과 당사자 학생에게도 반드시 제대로 사죄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자유대한호국단은 "코너 진행자와 방송 영상 제작자를 관리·감독할 의무를 지닌 최종 책임자의 무게는 더욱 무겁다"며 "해당 유튜브 채널의 최종 책임자인 문재인 대통령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역시 아청법 위반과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 자유대한호국단, 대한민국 정부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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