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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슬기 신곡 공개…'쌍둥이 안무' 눈길

레드벨벳의 첫 유닛그룹 아이린&슬기가 신곡 '몬스터'를 발표했습니다.

신곡 '몬스터'는 상대방의 꿈속에 들어가 춤추고 노는 불멸의 괴물 이야기를 담은 강렬한 노래입니다.

쌍둥이 같은 스타일링과 데칼코마니처럼 추는 안무가 가장 큰 매력이라는데요, 아이린 씨와 슬기 씨는 5년 넘게 함께 연습생 생활을 하고, 레드벨벳으로도 7년간 활동하면서 자연스레 합이 좋아졌습니다.

멤버들 중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한 만큼 둘만의 호흡을 잘 보여 줄 수 있을 것 같아 유닛을 결성하게 됐다고 합니다.

앨범을 준비하는 동안 많은 대화를 하면서 사이가 더 돈독해졌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이번 활동으로 그룹 활동 때보다 조금 더 강렬한 매력을 보여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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