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위원회는 전날 제441회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찰관 상징 포돌이·포순이 관리규칙 일부 개정 규칙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달라진 포순이는 기존에 입고 있던 치마 대신 바지를 입고, 속눈썹을 없앴습니다. 단발머리도 귀 뒤로 넘겼습니다.
1999년에 만들어진 포돌이와 포순이는 경찰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police'의 'po(포)'와, 조선 시대 치안 기관인 '포도청'의 '포'를 따서 이름 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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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