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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인교진, 두 딸의 눈물 없는 등원에 "서운해"…소이현 폭소

'동상이몽2' 인교진, 두 딸의 눈물 없는 등원에 "서운해"…소이현 폭소
인교진이 두 딸의 뒷모습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인교진이 두 딸의 눈물 없는 등원에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소이현-인교진 부부는 두 딸 하은-소은이의 등원을 함께 했다.

인교진이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자, 소은이는 "내일 데리러 와"라며 손을 흔들고 사라졌다. 하은이는 "잘할 수 있다"라고 인사했다.

소이현은 울지 않고 돌아선 두 딸에 "간 거냐"라며 허탈감을 드러냈다.

인교진은 "안 울어도 서운한 이 감정은 뭐지. 결국은 자기랑 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소이현은 인교진에게 "속으로 서운한 거 아니냐. 울기를 바란 거 아니냐"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인교진은 "그러니까. 왜 안 울지. 기다려보자. 저번에도 들어가고 나서 울었다"라며 대기했다. 소이현은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인교진은 두 딸의 눈물 없는 등원에 "진짜로 신기했다. 전날만 해도 다리 붙잡고 울고 안 간다고 난리를 쳤다. 갑자기 저렇게 하니까 촬영하면서 당황했다"라고 말했다.

(SBS funE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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