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셀프 살균에 환기까지 가능?…25억 후원금 모은 마스크

코로나19로 마스크를 많이 쓰게 되면서 낀 채로 물을 마실 수 있는 마스크 등 굉장히 다양한 마스크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미국에서는 자동으로 살균과 환기까지 되는 마스크가 나온다고 합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셀프 환기 투명 마스크'입니다.

미국의 의료기기 업체가 개발한 마스크입니다.

투명한 실리콘 재질에 턱 아래쪽에는 센서가 부착돼 있는데요.

이 센서가 외부 공기 질과 사용자의 신진대사를 측정해서 자동으로 환기를 해줍니다.

세계 최초의 능동형 마스크라고 하는데요.

자외선 조명으로 셀프 살균이 가능한 필터가 있어서 세균과 냄새를 실시간으로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이미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미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이 셀프 환기가 되는 마스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1만 3천여 명 정도가 펀딩에 참여해서 우리 돈 25억 원의 후원금이 모였는데요.

예상 가격은 모델별로 5만 원 후반부터 23만 원대까지입니다.

업체는 환기와 살균에 투명하기 까지 해서 스마트폰 얼굴 인식, 청각장애인들의 소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오~ 마스크의 변신은 무죄입니다!" "환기되면 땀도 덜 나겠지? 여름철 불쾌지수 줄어들겠다^^"

(자료출처 : Redcliffe Healthcare)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