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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8만 명 몰린 사파리…비결은 '드라이브 스루'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6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코로나19로 이제 사파리도 드라이브 스루 방식이 인기인 것 같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자가용에 탄 채로 동물을 볼 수 있는 사파리가 인기라고 하는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드라이빙' 사파리입니다.

이곳에서 관람객들은 자신의 차에 탄 채로 동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천천히 지나가면서 이렇게 창밖으로 먹이를 주기도 하는데요.

이곳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외곽에 있는 따만 사파리입니다.

판다, 보르네오 오랑우탄, 수마트라 코뿔소 등 2천500마리 정도의 동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석 달 동안 문을 닫았다가 지난달 6월 15일 재개장 했는데요.

오히려 방문객이 급증했습니다.

최근 주말에는 하루 무려 8만 명이 몰렸을 정도인데요.

물론 방역 수칙은 철저하게 지켜야 합니다.

마스크 착용은 필수고 직원들은 발열 체크와 차량 소독 등 방역에 신경쓰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동물들이 그동안 사람 구경 못 해서 환영해주는 것 같아요ㅋㅋ" "역시 '드라이브' 방식으로 못하는 게 없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유튜브 Travel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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