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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김대원, 5분 만에 3골 '쾅쾅쾅'…대구 3연승 질주

프로축구 대구가 김대원과 데얀의 몰아치기로 광주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대구는 광주 펠리페에 헤딩골을 내줘 전반에 1대 0으로 밀렸습니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거세게 반격했습니다.

후반 3분 김대원이 그림 같은 오른발 동점 골을 터뜨렸고, 2분 뒤에는 데얀이 상대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은 뒤 골키퍼 가랑이 사이로 역전 골을 뽑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3분 뒤, 김대원의 크로스를 받아 데얀이 헤딩 추가 골까지 넣었습니다.

김대원과 데얀을 앞세워 5분 사이 3골을 몰아친 대구는 후반 42분 세징야의 골까지 더해 2명이 퇴장당한 광주에 4대 2로 이겼습니다.

포항은 송민규의 원맨쇼로 성남에 4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송민규는 2골을 몰아치고, 일류첸코의 시즌 7호 골을 어시스트하며 3연승의 주역이 됐습니다.

상주도 강상우의 페널티킥으로 선두 전북을 꺾고 4연승을 달리며 3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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