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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구마모토현 폭우로 46명 사망 · 심정지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작성 2020.07.05 14:40 수정 2020.07.05 14:4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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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기록적인 폭우로 강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잇따랐던 일본 남부 규슈 지방 구마모토 현에서 인명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NHK에 따르면 오늘(5일) 오후 1시 기준 구마모토현에서는 어제 쏟아진 폭우로 16명이 숨지고 13명이 실종됐으며, 침수된 요양원에선 17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구마모토현에서는 장마전선 영향으로 선상형의 강한 비구름대가 형성돼 어제 새벽에 시간당 최고 100㎜가량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구마강 등 2개 하천에서 11곳이 범람했습니다.

폭우로 인한 산사태도 구마모토현에서 15건, 가고시마현에서 1건 등 최소 16건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일본 열도에 걸쳐 있는 장마전선이 오는 8일까지 머물면서 곳에 따라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교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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