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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외교장관, 코로나19 감염…"자가 격리"

파키스탄 외교장관, 코로나19 감염…"자가 격리"
▲ 샤 메흐무드 쿠레시 파키스탄 외교장관

샤 메흐무드 쿠레시 파키스탄 외교장관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쿠레시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약간의 열이 있어 즉각 자택에서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그는 건강은 괜찮은 상태라면서 자가 격리 상태에서 업무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쿠레시 장관은 지난 1일 의회와 내각회의에서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와 접촉했습니다.

또 같은 날 파키스탄을 방문한 잘메이 할릴자드 아프간 주재 미국 특사와도 만났습니다.

쿠레시 장관은 당시 접촉에서 마스크를 착용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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