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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독일 총리, 공식석상에서 처음으로 마스크 착용

메르켈 독일 총리, 공식석상에서 처음으로 마스크 착용

김학휘 기자 hwi@sbs.co.kr

작성 2020.07.04 03:25 수정 2020.07.04 04:1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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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공식석상에서 처음으로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연방하원에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출석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지난달 29일 베를린을 찾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공동기자회견을 한 자리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을 본 적이 없다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메르켈 총리는 "거리 두기 규칙을 지킬 때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면서 "거리 두기 규칙을 따를 수 없을 경우로, 장을 보러 갈 때는 우리가 서로 마주치지 않았다"고 웃으며 답했습니다.

독일은 상점과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최근 대형 도축장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지만, 전체적으로 감염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전날 재생산지수는 0.83으로 9일 연속으로 1 이하를 기록했습니다.

재생산지수는 환자 한 명이 감염시키는 수치로, 1 이하는 감염 상황이 호전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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