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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노승희,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첫날 공동 선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골프에서 '2001년생' 신인 유해란·노승희 선수가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버치힐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유해란과 노승희는 나란히 6언더파를 쳐 1타 차 공동 선두로 출발했습니다.

지난해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초청선수로 출전해 우승했던 유해란은 올 시즌 정식 신인 자격으로 투어에 나서 현재 신인왕 포인트 부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역시 올 시즌 신인인 노승희는 지난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공동 21위로 개인 최고 성적을 낸 데 이어 이번 주 대회에서는 첫날 공동 선두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전우리와 박민지가 5언더파를 쳐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고, 김민선과 김지현, 조혜림, 이슬기, 허윤경, 김해림이 4언더파 공동 5위에 자리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디펜딩 챔피언' 최혜진은 첫날 1언더파를 쳤고, 지난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우승자인 김지영은 2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총상금 6억 원, 우승 상금 1억 2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모레(일요일)까지 3라운드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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