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생순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던 오성옥 전 여자핸드볼 청소년 대표팀 지도자가 비대면 가상스튜디오에서 직접 지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서울대 체육관에 만든 임시 가상스튜디오에서 만난 오성옥 전 감독은 실전 같은 행동으로 땀을 흘리며 "페인팅 스텝"의 중요한 부분을 직접 보여주었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으로 온라인 교육을 통해 전 세계로 교육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데, 이렇게 온라인 가상 스튜디오에서 몸동작을 화면에 맞춰가며 크로마키 스튜디오와 코트를 번갈아 이동하며 시범을 보였습니다.
오 감독은 처음이라 얼떨떨하고 어색하지만 핸드볼인으로서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무엇보다 실전 같은 동작이 카리스마가 넘쳐 보였습니다.
오성옥 감독의 가상스튜디오 녹화장면을 영상토크에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