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강행에 대응해 미국이 홍콩의 특별 지위를 박탈한 데 대해 중국 상무부가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홍콩의 국가보안 관련 입법 문제는 순전히 중국의 내정에 관한 것으로, 어떤 외국도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가오 대변인은 중국은 굳건하게 일국양제 방침을 관철할 것이라며 계속 정책을 마련해 집행함으로써 특별행정구의 경제 발전, 민생 개선, 영광 재연을 굳게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중국 상무부 홈페이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