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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윤계상과 결별 후 첫 SNS "숨 고르고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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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가 윤계상과의 결별 후 근황을 공개했다.

이하늬는 1일 자신의 SNS에 "첫 초충도. 첫 병풍. 지난 몇 달간의 작업. 곁에서 도움 주신 소연샘, 소중한 나의 학우들 경희원혜쌤, 마음 담아 병풍 제작해준 모리함 고마워요!"라고 적고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초충도는 풀과 풀벌레를 그린 그림. 이하늬는 수준급의 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하늬는 최근 SBS '본격연예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그림과 요가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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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뒤에도 게시물을 올렸다. 2일에는 숲을 찍은 사진과 함께 "2020년 7월 1일. 후반부의 새로운 시작. 모두에게 카오스 같았던 2020년의 전반부 반년. 나머지 후반부는 숨 고르고, 새 에너지로 다시 시작합니다. reset. restart. new energy "라는 다짐의 글을 올렸다.

이하늬는 최근 7년간 연애해왔던 윤계상과의 이별 소식을 전했다. 현재 영화 '외계인(가제)'을 촬영 중이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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