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말 마스크' 구입 쉬워진다…내일부터 편의점 판매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30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온라인에서는 계속해서 품절이 된 비말 차단 마스크가 내일부터는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됩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비말 마스크 편의점 판매'입니다.

내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는 비말 마스크는 식약처 인증을 받은 KF-AD 마스크로 비말은 막아주면서 기존 KF 마스크보다는 두께가 얇아서 좀 더 숨쉬기가 편한 마스크입니다.

이제 여름이고 계속해서 더워지는 만큼 온라인 판매 때는 얼마 안 돼서 모두 품절되기도 했는데, 내일부터는 편의점에서 일 인당 수량 제한 없이 살 수 있습니다.


CU는 내일부터 전국 1만 4천 개 점포에서 개당 600원짜리 비말 마스크를 5개인 세트로 판매하고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도 내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매장에 마스크를 풀 예정입니다.

좀 더 앞서 비말 마스크 판매를 시작한 GS25는 이틀 뒤인 7월 2일부터는 전국 1만 5천 개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한다고 하는데요.

판매물량은 매주 100만 장 이상으로 마스크 1장당 가격은 500에서 900원 선입니다.

누리꾼들은 "온라인에서 매번 실패했는데 집 앞 편의점에서 살 수 있다니 좋아요~" "설마 이번엔 사재기하는 사람 없겠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